랍코리아, 충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선정…K-방산 시장 진입 본격화
케이블·하네스 기술력 기반 국방사업 경쟁력 강화
산업용 케이블 및 하네스 솔루션 전문기업 랍코리아는 충남국방벤처센터의 협약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4일 논산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년 충남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기업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랍코리아는 산업용 로봇 케이블 분야에서 K-방산 공급망 진입을 본격화하고 그간 축적한 고내굴곡·고신뢰성 케이블 기술을 바탕으로, 무인체계·방산 로봇·감시정찰 장비 등에 적용 가능한 케이블 및 하네스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충남·천안권역에 위치한 중부사무소를 방산 케이블·하네스 사업 확대의 주요 거점으로 활용해 중부권 방산기업 및 협력업체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케이블 공급을 넘어 커넥터 조립, 하네스 제작, 전원·신호·통신 케이블 통합 구성 등 고객 맞춤형 하네스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랍코리아는 최근 방산 분야에서 무인화·로봇화·전장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케이블과 하네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무인 지상차량, 정찰 로봇, 원격 조종 장비, 이동형 감시체계 등은 반복 구동, 진동, 충격, 오염, 전자파 간섭 등 다양한 운용 환경을 견뎌야 하는 만큼, 고신뢰성 솔루션이 요구되는 전장환경으로 변화하고 있어 이번 협약에 의미를 두고 있다.
랍코리아 황용해 상무는 “이번 협약은 로봇 케이블 기술과 하네스 역량을 방산 분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부사무소를 기반으로 방산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무인체계와 방산 로봇 플랫폼에 적합한 케이블·커넥터·하네스 통합 솔루션을 확대해 K-방산 공급망 강화와 국산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